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가 국가대표에 선발 세계대회 출전 맹활약

23회 킹스컵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

  • 웹출고시간2008.08.31 18:3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3회 킹스컵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12명중 청주시청 소속선수 2명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상위 입상했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14개국이 참가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3회 킹스컵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는 12명의 국가대표선수가 참가했다.

이중 청주시청의 전영만.고재욱 선수가 국가대표팀으로 출전 고른 활약펼치며 동메달을 획득 대한민국은 물론 청주시청의 명예를 높였다.

이번 대회는 세팍타크로의 강국인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이 참가한 대회로 상위 4개국과 하위 10개국을 3개조로 편성 각 조별 리그전으로 경기를 벌여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로써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상위그룹에 편성된 대한민국이 세팍타크로 강국들을 제치고 영광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청주시청의 고재욱(19.사진 좌측) 전영만(24) 선수가 팀의 주전으로 고른 활약을 펼치며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병학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