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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역점시책 위주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

올 사업 알차게 마무리, 우륵문화제 부서 간 협조 당부

  • 웹출고시간2016.09.19 14:06:25
  • 최종수정2016.09.19 14:06:25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19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이달에는 올 사업 자체를 진단한 후 문제점 등을 보완, 알차게 마무리 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21일부터 시작되는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2017년 시설관리공단 출범, 조직개편 등 당초예산 편성을 고려, 내년도에 추진할 역점시책 위주로 작성 후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조 시장은 "23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관아골 등 시내중심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우륵문화제가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각광받을 수 있도록 관련부서 간 긴밀히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9만 2천여 대의 차량이 충주로 진입하는 등 많은 귀성객들이 충주를 방문했다"며 "도로변 제초, 쓰레기 청소 등 사전 환경정비나 분야별 상황근무, 캠페인을 통한 시정 홍보 등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도로정비나 쓰러진 나무의 신속한 제거 등 직원들의 노력으로 충주는 평온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재차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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