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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추석명절 시민 생활불편 없도록

각종 생활안정대책 추진 당부,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16.09.12 11:26:44
  • 최종수정2016.09.12 11:26:44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12일오전 "추석연휴 동안 시민 생활불편이 없도록 각종 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해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대책이나 사각지대 쓰레기 청소, 응급의료환자 발생시 신속한 구호활동 등 대책반간 유기적인 협조로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불편민원은 신속히 처리하고 친절히 민원을 안내하는 한편, 모든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품위를 잃지 않도록 올바른 몸가짐을 갖고 가족중심으로 절제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특히, "잡초가 무성해 시민들이 청결관련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담당부서는 도로변 잡초제거 및 쓰레기 청소 등 시가지 환경정비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 "쓰레기 배출과 관련, 집단배출 장소가 없어지고 자기 집 앞에 배출토록 제도가 바뀌었는데도 아직까지 정착이 안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스템의 조기 정착을 언급했다.

지난주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한 중심사업 보고회, 생물테러 대비ㆍ대응 모의훈련, 목계나루 농촌축제 등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현안업무 추진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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