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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하는 방식 혁신 위한 조직문화 진단 실시

취약분야 개선과제 발굴,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 웹출고시간2016.09.12 13:22:00
  • 최종수정2016.09.12 13:22:0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정부조직문화지수'를 활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및 리더 역할 등 7개 분야 26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관 구성원의 조직문화 체감도 내부 인식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느끼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 고객 체감도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맞춤형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 과제 발굴 및 관행적 업무를 감축시켜 나갈 예정이다.

정부조직문화지수란 일하는 방식 변화와 방향성을 측정·진단하는 지표로 42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계량지표, 내부인식도 지표, 외부 체감도 지표를 합산해 측정한 지수다.

황성구 창조정책담당관은 "그간 조직 내에서 행해오던 비효율적인 관행과 잘못된 문화의 과감한 혁신이 필요해 조직문화 진단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직문화진단을 통해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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