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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수,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복지급여 수당도 조기 지급

  • 웹출고시간2016.09.12 11:13:36
  • 최종수정2016.09.12 11:13:36

김영만 옥천군수가 추석을 맞아 관내 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김영만 옥천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12일까지 이틀 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고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노인, 장애인, 정신요양 등 24개소로 총 880여명의 생활인이 거주하고 있다.

김 군수는 "명절이 다가오면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심적으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며 "원장님과 직원들이 안위를 잘 챙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보훈·장수·효도수당 등 군비로 지원하는 복지수당을 당초 지급일인 25일에서 추석 전인 12일에 앞당겨 지급했다.

이로 인해 90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장수수당 수령자 383명을 비롯해 각종 보훈수당을 받는 750명의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두둑한 주머니를 갖고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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