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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2 11:06:41
  • 최종수정2016.09.12 11:06:41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보건소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 및 의약품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9.14∼9.18) 중 환자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약국, 보건기관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응급의료기관인 영동병원에서 상시 24시간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따른 진료공백 방지와 군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총 107개소(병·의원 29, 약국 52, 보건기관 26)를 지역·일정별로 지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18개소의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해 군민들의 비상 의약품 구입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비상진료와 당번약국에 대한 정보는 영동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명절연휴 비상진료 안내를 받으려면 국번없이 119로 전화하면 응급처치 상담,지도 등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비상진료 대책상황실(☎043-740-5595)에서도 명절연휴 기간·동안 비상진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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