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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7년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기관별·부서별 담당업무 준비상황 점검 및 토의

  • 웹출고시간2016.09.11 15:25:33
  • 최종수정2016.09.11 15:25:33
[충북일보=충주] 주시는 2017년 10월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담당업무에 대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전 준비상황보고회와 주요업무 추진보고회에 이은 3번째 보고회로 각 기관단체와 충주시가 함께 2017년 양 체전 준비에 따른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경기장인 종합스포츠타운 신축 및 경기장 개ㆍ보수, 전국단위행사 유치계획 등 체전추진단장의 총괄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실·과장과 기관별 담당과장들의 단계별 홍보계획, 중원문화대제전, 숙박대책, 행사지원, 경호·경비, 소방안전대책 및 체전경기 운영지원 등에 대한 보고를 마친 후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각 분야별 추진과제는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체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잔치판을 벌여 줄 것과 각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성공체전으로 이끌어 2017 전국체전이 충주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시는 충북도와 연계한 개·폐회식 준비는 물론, 전국체전 충주시운영위원회 구성, 범시민 서포터즈 모집·운영 등 추진체계 확립을 통한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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