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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7 11:23:41
  • 최종수정2016.09.07 11:23:41

7일 음성군의회 의원들이 음성읍에 소재한 음성 카리타스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군의회는 명절을 앞두고 몸이 불편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하는 것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군의회는 자라바우요양원, 음성복지요양원, 음성카리타스노인요양원, 사랑의손길요양원, 참사랑효요양원,양지요양원 등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음성카리타스 노인요양원의 한 관계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과 말 벚도 해 드리고 위문품도 전달해 주신 음성군의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을 더욱 보살피는 의정을 펼쳐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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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