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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반 운영, 관내 취약지 청소

  • 웹출고시간2016.09.06 11:18:55
  • 최종수정2016.09.06 11:18:5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불편 최소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14~18일까지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반을 편성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20일까지를 추석명절 쓰레기 중점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시 물기를 짜서 배출할 것을 중점 홍보하는 한편, 대형매장과 할인점 등에는 과대포장 지도ㆍ점검과 함께 '포장재 수거함' 설치를 적극 권장해 자원낭비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장상덕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당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생활쓰레기 수거업체 휴무로 수거가 중단되므로 추석 전날과 토요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즐거운 명절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은 충주시 콜센터(043-120)나 상황실(850-6911~691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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