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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서충주 활성화 및 홍보 당부

틀을 깬 생각과 과감한 홍보, 추석명절 종합대책 등 주문

  • 웹출고시간2016.09.01 13:46:40
  • 최종수정2016.09.01 13:47:52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탄금홀에서 열린 월례회의를 주재하며 "업무 추진에 있어 틀을 깬 참신함과 적극적 홍보 마인드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 9월은 올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천등산 고구마 축제(3일), 제46회 우륵문화제(23~26일) 등 각종 축제와 현안업무가 많으니 잘 준비해 추진하기를 주문했다.

또 "추석명절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충주를 방문할 것이므로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축제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서충주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입소문을 내달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내 안전대책 및 쓰레기 처리대책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서충주신도시에 기업입주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용지 분양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충주5산업단지나 에코폴리스 등 산업단지 조기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17년 국책사업관련 국비를 전년보다 40% 이상 더 많이 확보하게 된 성과는 모든 직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였기에 가능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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