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간단e납부' 서비스 홍보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도 납세 가능

  • 웹출고시간2016.08.30 11:18:35
  • 최종수정2016.08.30 11:18:3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납세자가 지방세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 상하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까지도 편리하게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거의 받지 않고 납부 할 수 있는 '간단e납부' 홍보에 나섰다.

'간단e납부'는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을 방문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각종 공과금을 고지서 없이 전국의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납부 방법 외에도 통장이나 신용카드, 현금카드만 있으면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도 공과금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본인의 카드, 통장이 아닌 경우 또는 타인의 위임을 받아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을 납부할 경우에도 고지서상의 전자납부번호만 알면 납부할 수 있다.

간단e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건별로 납부하던 공과금을 한 번에 일괄 납부할 수도 있어 편리하며, 납부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간단e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납부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어 민원 편의는 물론 세정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