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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30 15:33:36
  • 최종수정2016.08.30 15:33:3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아동, 서비스 분야 종사자와의 소통으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30일 통통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 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 대한이미용봉사회영동군지부 등 아동과 서비스 분야 종사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이 행복한 희망영동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과 서비스 분야 종사자의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군정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인구증가 시책, 영동레인보우 영화관 건립,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추진현황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실과소장의 설명 후 토론과 군정발전 의견 청취로 진행됐다.

일반적인 간담회 형식을 탈피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군정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허심탄회한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영동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하는 복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세복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정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군정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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