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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신문의 도약, 차별화로 승부한다’

충북일보 회사발전 워크숍

  • 웹출고시간2008.08.31 22:1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9일 보은군 내속리면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본보 정기 워크샾에서 임직원 일동이 충북 최고의 신문 도약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일보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전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충북일보 사원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업무국, 지역기자, 본사 취재부, 편집부 등 4개 팀으로 나눠 △인화단결 △경영합리화 방안 △지면혁신 △주인의식 고취 등의 주제로 분임토의를 한 뒤 발표시간을 가졌다.

업무국은 ‘내가 먼저 손 내밀자’를 부제로 사원간 인화단결을 강조했으며 지역기자팀은 회사경영 합리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편집부는 독자들의 관심사와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지면 개편를 제안했으며 취재부는 회사정체성 확립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자고 제시했다.

이에 앞서 ‘매너는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청주대 손일락 교수(호텔경영학과)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손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글로벌시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마일(Smile) 경영’과 ‘복종행동’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충북일보 변근원 대표이사는 “미디어 홍수 속에서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언론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운 언론환경을 탓할게 아니라 전직원들이 합심해 맡은바 직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그 중심에 충북일보가 우뚝서자”고 강조했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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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