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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석 대비 식품위생 합동 지도·점검

제조와 유통판매 집중적인 점검으로 사고 예방

  • 웹출고시간2016.08.21 15:25:29
  • 최종수정2016.08.21 15:25:2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와 선물용품 등 성수 식품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본청과 점검반을 편성해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유통 판매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며 점검 대상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10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정·불량식품 제조·유통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무신고 제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행위 등은 제품 폐기뿐만 아니라 행정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 등이 유통되지 않는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도록 안전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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