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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 '두각'

노은면 김순한 씨, 엄정면 연화순 씨,주덕읍 황대호 씨,소태면 이연숙 씨 수상

  • 웹출고시간2016.08.21 15:21:56
  • 최종수정2016.08.21 15:21:5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난 18~19일 이틀간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제6회 충북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충북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사)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정보화 경진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 IT 영농현장 활용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도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IT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지역 내 정보화문화 확산, IT의 선도적 활용, 농업·농촌사진 콘테스트 등 경진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과 농업6차산업화·정보화 관련 사진 전시, 6차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인의 건강한 삶에 대한 특강과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정보화농업인 활동 우수 유공자로 노은면 김순한 씨, IT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청년부 대상에 엄정면 연화순 씨, 장년부 최우수상에 주덕읍 황대호 씨, 지역 내 정보화문화 확산 최우수상에 소태면 이연숙 씨가 각각 선정돼 충주시를 빛냈다.

이석세 과수연구과장은 "충주시 농업인들이 e-비즈니스 교육, SNS 활용 마케팅교육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IT 정보화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개선 및 실질적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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