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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24일 오후2시, 전국 동시 진행

  • 웹출고시간2016.08.18 11:44:01
  • 최종수정2016.08.18 11:44:0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제40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이 신속하고 질서정연하게 실제로 주변 대피소로 대피함으로써 적의 공습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모의 훈련이다.

이날 훈련이 시작되는 오후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전중인 차량은 자율적으로 비상시 행동요령에 따라 도로 우측에 정차하고 방송을 청취하며 경보해제가 될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아울러, 시 본청에서는 경보발령에 따라 소등하고 지하 충무시설로 대피하는 훈련과 함께 화생방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이뤄진다.

정창열 안전총괄과장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을 통한 주변 대피소 위치 확인 및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해 신속하고 질서있게 훈련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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