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민원사무 편람' 새로이 발간

147종의 각종 민원 안내, 편의시책 수록

  • 웹출고시간2016.08.17 10:56:06
  • 최종수정2016.08.17 10:56:06

옥천주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발간한 민원사무 편람.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민원을 신청하는 주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 편람을 발간했다.

군에 따르면 민원사무 편람은 민원처리 부서, 수수료, 관계법령과 민원처리의 흐름, 구비서류, 민원서식 등이 담겨있다.

이번 편람에는 기존 발간된 2012년 이후부터 올해 6월말까지 제정되거나 변경된 법령, 제도 등을 현행화해 실었다.

특히 행정정보공동이용, 정부민원포털 '민원24시',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풍수해 보험 등 민원인 편의시책을 담아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들이 민원을 신청할 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새로이 발간된 민원사무 편람은 군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돼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http://www.oc.go.kr) 전자민원-민원신청길라잡이에 게시돼 있어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범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들에게 정확한 민원사무를 안내하기 위해 편람을 새로이 발간했다" 며 "직원들에게는 민원사무에 대한 실무 지침서로 민원인들에게는 민원을 손쉽게 이해하는 길라잡이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발간된 민원사무 편람에는 5천여종의 정부민원 중 군에서 자주 접하는 유기한 민원과 편의시책 등 147종의 안내문이 수록돼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