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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토요문화 한마당'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

10월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려
13일 음악동아리 '빛의 소리' 색소폰 공연

  • 웹출고시간2016.08.10 13:30:16
  • 최종수정2016.08.10 13:30:16

충주시는 시민들과 생생한 문화소통을 위해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상설공연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시민들과 생생한 문화소통을 위해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상설공연을 갖고 있다.

상설공연은 시민들이 일상과 더불어 쉽고 편하게 공연문화를 접하고 이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향연의 장으로 마련됐다.

매주 1개 팀씩 순환 공연 형식으로 10월까지 다양한 음악을 갖고 충주세계무술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5시 무술공원을 찾으면 40~60대의 중장년층 13명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인 '빛의 소리'가 색소폰 공연을 통해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다.

또 20일에는 우륵가야금 연주단(대표 한은영)이 맑고 경쾌한 가야금 연주로 우리소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27일에는 직장인 6인조 밴드인 흰여울 밴드가 중장년층을 위한 남성적이면서 중후한 공연을 선보인다.

정용훈 문화예술팀장은 "상설공연은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문화적 소통으로 하나되는 힐링 공간으로, 누구든지 보다 쉽고 편하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상설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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