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길형 시장, 호수축제 '충주의 아름다움' 홍보 기여

우륵문화제 등도 충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준비

  • 웹출고시간2016.08.08 13:55:18
  • 최종수정2016.08.08 13:55:18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오전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호수축제는 주관 부서인 관광과를 비롯해 전부서의 협업으로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맥주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호수축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과감히 새로운 시도를 추진한 부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우륵문화제 및 2017년 전국체전에도 충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충주의 좋은 점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주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 연석회의,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전심사청구에 따른 간담회, 일본 무사시노시 교류단 방문, 중부내륙선철도 노선 선정에 따른 간담회 개최, 제15회 봉숭아꽃 잔치 등 각종 현안 사업이 잘 추진됐다고 격려했다.

안림지구 도시개발은 실용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염두에 두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읍·면·동에서 직능단체별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하고 경로당 등 쉼터를 점검해 불의의 사고가 한 건도 없는 것은 다행이라며, 또한 내년도 선녀벌레 방제는 미리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토록 강조했다.

오는 9월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과 관련, "이 법은 청탁을 받지 말라는 취지"라며, "전 직원이 해당 법을 잘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청렴교육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