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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천546명 지적·자폐·정신장애인 전수조사 실시

제2의 만득이 발생치 않도록 8월31일까지 실태조사

  • 웹출고시간2016.07.31 14:14:21
  • 최종수정2016.07.31 14:14:3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6월30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가 돼 있는 1천546명의 지적·자폐·정신장애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8월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의 주소지 실제 거주여부와 타지역 거주 여부, 미 전입 실거주 장애인 파악 등을 조사한다.

전화 및 방문조사를 병행하며, 장기 미거주 장애인에 대해서는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읍·면지역의 농·축산농가, 동지역의 소규모 사업장 등의 인권유린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이·통장 등의 협조를 통해 집중 조사한다.

전수조사를 통한 소재 불명자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통해 실종 장애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장애인 실종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조사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제2의 만득이가 발생치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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