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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주거환경학과 김효정씨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선정

  • 웹출고시간2016.07.28 17:12:06
  • 최종수정2016.07.28 17:12:06
[충북일보] 충북대는 주거환경학과 김효정(박사 1년·40·사진)씨가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교육과학부로부터 펠로우십 지정서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는 매달 250만원씩 2년간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김씨는 '주거지의 육아네트워크를 위한 환경적 지원'을 주제로 연구할 예정으로, 2년 후 평가를 통해 우수 연구실적을 인정받으면 1년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씨는 "충북대의 탄탄한 연구환경 덕분에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연구에 매진해 우수한 실적을 내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몰입해 세계 수준의 고급두뇌를 가진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핵심 과학기술인재 양성프로그램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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