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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충주시 농촌개발 공모사업 준비 한창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7건 준비

  • 웹출고시간2016.07.28 14:09:14
  • 최종수정2016.07.28 14:13:0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속적인 농촌 환경개선으로 농촌의 발전ㆍ변화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2018년 7건 총사업비 167억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신청 예비단계인 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담당공무원 교육과 색깔있는 마을 선정까지 이수조건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이수조건이 끝난 사업지구에 대해서는 추진위원회 개최, 선진지 견학, 주민교육 등 예비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주·야간은 물론 주말도 마다하지않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충주시는 매년 5~6건을 신청하고 있으며, 2017년 사업으로 5건에 총사업비 111억원이 농림부의 사업선정을 거쳐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다.

2011년 엄정면소재지 종합정비를 시작으로 앙성면, 대소원면, 신니면 등의 소재지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권역사업으로 추평호, 문강, 도촌 권역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주경야독하며 마을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가운데 주민화합은 물론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장성철 농정과장은 "2018년도 공모사업에 신청한 곳 모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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