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즐거운 여름휴가는 안전사고 예방으로부터

소백산국립공원 물놀이 안전사고 'ZERO' 도전

  • 웹출고시간2016.07.27 11:09:15
  • 최종수정2016.07.27 11:09:15
[충북일보=단양]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백산국립공원 남천야영장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한다.

남천야영장은 매년 여름철 캠핑객이 증가함에 따라 예기치 않은 기상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물놀이 등에 의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물놀이 전 준비운동'과 '음주 후 물놀이금지' 등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과 사고위험지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도기호 탐방시설과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의 시작과 학생들의 방학을 맞아 가정이나 학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해 달라"며 "물 근처에서 아이들이 혼자 놀지 않도록 해주고 신발 등의 물건이 떠내려가도 절대 혼자 따라가서 건지려 하지 말고 어른들의 도움을 청하게 하는 등 사전에 안전수칙을 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