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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시행 1년…복지사각지대 해소

1천551명 신규 발굴, 가구ㆍ개인별 욕구 충족

  • 웹출고시간2016.07.27 18:21:45
  • 최종수정2016.07.27 18:21:4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시행 1년을 맞아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 결과 1천551명을 신규 발굴, 혜택을 제공했다.

시는 지난 2000년 10월1일부터 실시해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지난해 7월 1일부터 '맞춤형 복지급여체계'로 개편 시행했다.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최저생계비 대신 중위소득과 연동해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적용함으로써 가구별 개별욕구에 맞는 급여지원이 가능해져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

맞춤형 급여로 개편 후 올 6월말 기준 1천551명을 새로 발굴해 약 24%가 증가한 5천516가구 8천87명이 가구별,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급여를 지원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급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복지정책과(850-5941),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12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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