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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6년 하반기 주요업무 토론회 성료

경제화, 협업, 시민실생활 향상을 중점 논의

  • 웹출고시간2016.07.27 10:36:18
  • 최종수정2016.07.27 10:36:18

충주시 2016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토론회가 20~27일까지 국·소·본부별로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16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해 내실 있는 마무리와 부진요인 해소에 중점을 두고 마련한 주요업무토론회가 성료됐다.

지난 20~27일까지 진행된 토론회는 국·소·본부별로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참석시켜 시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효율을 높였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6기 하반기 시정운영방향에 맞춰 도시화, 산업화, 경제화 실현을 위한 세부실천계획에 대해 꼼꼼히 챙기는 한편, 대형사업에 가려 다소 소홀히 할 수밖에 없었던 상하수도, 도시가스, 도심주차장, 문화시설 확대 등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실생활 편의향상 증대 및 민·관 협업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도시계획시설 정비, 미국선녀벌레 긴급공동방제 협업 추진, 용산주공아파트 상수도 급수개선 사업, 충주(단월)정수장 통합 노후시설개량 사업, 하수관로 우수유입 원인규명 및 감소대책 추진 등 협업 및 시민실생활 향상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실효성 있는 실천계획을 논의했다.

김기홍 기획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행정의 패러다임을 협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시정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요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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