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취업자·구인기업간 1대1 맞춤면접 성과

서충주신도시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등 14명 취업성공

  • 웹출고시간2016.07.25 14:09:13
  • 최종수정2016.07.25 14:09:1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난 22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준비자와 구인기업 간의 1대1 맞춤형 면접을 실시한 결과 1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면접은 생산·품질관리분야 28명의 구인계획이 있는 6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서충주신도시 Q-CIA(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및 일반 구직자 중 사전 신청자 46명을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면접자 중 품질관리 교육생 4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기업체에 채용이 예정됐다.

취업에 성공한 한 교육생은 "교육 프로그램이 전문교육뿐 아니라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탐방, 기업 인사실무자 특강, 적성검사 등 다양하게 구성돼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이번 면접으로 교육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며 "구인기업은 교육을 통해 인성이 갖춰지고 기본교육을 익힌 인재를 채용하게 돼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