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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프란츠 노고이씨, 한국육종학회 우수논문 발표상

  • 웹출고시간2016.07.21 14:56:51
  • 최종수정2016.07.21 14:57:21
[충북일보] 필리핀 출신 충북대 대학원생 프란츠 노고이(NOGOY FRANZ MARIELLE C.·석박사 통합과정 4년·27·사진)씨가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는 프란츠씨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청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육종학회 GSP사업단 공동학술발표회'에서 이처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식물 육종을 위한 유전자, 유전체 및 신기술(Gene, Genome & New Technology for Plant Breeding)'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구두 및 포스터 330여편이 발표됐다.

프란츠씨는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고 함량 벼의 종자 품질 개선(Improving the grain quality of high tryptophan rice)'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지난 1969년 11월에 창립된 한국육종학회는 약 1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작물·임목 육종 연구와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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