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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0 16:11:43
  • 최종수정2016.07.20 16:12:17

충북대생협 학생위원회 'FACE'팀은 한국대학생협에서 주최한 '대학생협 홍보 UCC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학생위원회 'FACE'팀이 '대학생협 홍보 UCC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0일 충북대에 따르면 FACE팀은 지난 14일 경희대 청운관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대학생협에서 협동조합의 가치와 대학생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 지난달 2일까지 '대학생협 쉽게 알기'를 주제로 대학생협을 알리는 1분 내외의 영상을 공모했다.

FACE팀은 자체 제작한 UCC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생협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생협이 지니는 가치와 역할을 알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채영(경영학부 4년·23) FACE 위원장은 "대학생협은 학생, 교수, 교직원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갖고, 모든 수익을 학내구성원에게 재투자 환원하고 있다"라며 "대학생협이 갖는 의미와 역할을 많은 사람들에게 진솔하게 표현하고자 했는데 이렇게 좋은결과를 얻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FACE는 송 위원장 등 총 10명의 학생들이 학내 구성원들과 대학생협을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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