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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외부망 구축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6.07.13 14:08:39
  • 최종수정2016.07.13 14:08:55

충주시는 13일 사회단체 회계실무책임자와 담당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의 집행을 위해 '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13일 사회단체 회계실무책임자와 담당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해 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 2단계 외부망 구축에 따른 사용자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보조금 신청, 집행, 정산 실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해 담당자들의 보조사업 집행 역량을 높였다.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방침과 시의 재정건전화를 위한 노력과 취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낭비적인 단순 소모성 사업은 줄이고, 지역발전·다수시민 혜택·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며, 보조금 3대 기본원칙에 대한 사회단체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시는 보조금의 투명한 관리 및 중복누수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했고,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통해 낭비적이고 과다한 민간보조금을 최대한 억제해 '보조금은 눈먼 돈'이라는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시는 2016년 보통교부세 산정시 민간이전경비 절감노력 분야에서 1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박해성 예산팀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의 추진은 재정의 합리적 운영으로 이어져 지방재정이 건전해지고 충주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의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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