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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물검역원, 청주공항 검역 강화

추석절 휴대검역은 "대폭강화" 수출은 "적극지원"

  • 웹출고시간2008.08.25 20:56: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식물검역원 중부지원 청주사무소(소장 이동필)는 추석을 앞두고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외국에서 수입되는 휴대 농산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검역강화 기간은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4주간이며 대상품목은 밤, 건대추, 건고사리, 더덕 등 제수용 농산물과 제외교포, 외국인근로자가 휴대 수입하는 인삼, 송이버섯, 호두, 과일류 등이다.

이 기간동안 식물검역원에서는 검역인력 증원 및 특별사법경찰관 배치, X-ray 검색 강화 등을 통해 식물방역법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해외여행객이 휴대한 농산물을 식물검역원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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