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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333 하수 민원서비스' 호평

전화벨 3번 울리기 전에, 3분 안에 출동, 30분 안에 처리
올상반기 막힘 해결 130여 건, 민원처리 490여 건 등 총 620여 건 처리

  • 웹출고시간2016.07.06 14:02:16
  • 최종수정2016.07.06 14:02:16

충주시가 급증하는 하수도 불편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333 하수 민원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급증하는 하수도 불편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333 하수 민원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333 하수 민원서비스는 전화벨 3번 울리기 전에 전화를 받고 3분 안에 출동하며 30분 안에 민원을 처리하자는 원칙을 담은 대민서비스를 일컫는다.

333 하수 민원서비스 하수기동반은 6~20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 5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동반은 자잘한 하수민원을 비롯해 우수구, 위험시설물 점검 등 재난사고 예방과 시민생활 속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기동반이 올들어 해결한 하수민원은 막힘 해결 130여 건, 민원처리 490여 건 등 총 620여 건에 달한다.

하수민원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3~4건씩 발생하고 있고, 기동반은 작은 민원이라도 신속한 현장처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하수도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 CCTV 운영, 잦은 하수구 막힘 지역 순찰, 모내기철과 장마철 도로 옆 측구 준설로 우수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민원예방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상승 시설관리팀장은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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