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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승격 60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 개최

충주시민대상 등 시상, 음악회 및 충주변천사 사진전 열려

  • 웹출고시간2016.07.06 13:43:02
  • 최종수정2016.07.06 13:43:02
[충북일보=충주] 충주지명 탄생 1076주년과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8일 오후 5시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 행복과 충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에게 충주시민대상과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행복상을 시상한다.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는 △문화·예술·언론부문 임창식 씨 △농림·축산부문 김문흠 씨 △사회·봉사·윤리부문 장완기 씨 △산업·경제부문 이석기 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 충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충주를 빛낸 얼굴상' 수상자는 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조원행 씨, 예성여고 축구부 등 3명이 선정됐다.

또한 '충주행복상'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 여성회장 김영숙 씨 등 3명이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확정됐다.

기념식에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 충주의 모습을 들어보는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내년 10월에 개최될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다짐하기 위한 선진시민의식 함양 결의문 채택과 D-day 카운터 점등식이 열린다.

기념식이 끝나면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시청광장에서 펼쳐지며, 시승격 60년을 기념한 '충주변천사 사진전' 도 20일간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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