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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육상팀 44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 은·동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16.07.05 16:57:26
  • 최종수정2016.07.05 16:57:26

44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옥천군 육상팀이 남·녀 일반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후 손자용 부군수 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육상팀이 44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은메달과 여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동메달,남자 일반부 1,500m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지난 1~5일까지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에 출전한 최동일 선수는 9분18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여자 3,000m 장애물에 출전한 신사흰 선수는 11분01초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일반부 1,500m에 출전한 강순 선수는 3분55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옥천군청 육상팀 손문규 코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고 다가오는 10월 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옥천군청의 명예를 걸고 메달획득을 위하여 체계적인 하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 손자용 부군수와 김성종 체육시설사업소장 등이 이번 대회 출전한 옥천군청 육상팀의 사기진작을 위해 김천종합운동장을 직접 방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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