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7.04 10:24:36
  • 최종수정2016.07.04 10:24:36
[충북일보=보은]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병해충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기 8월31일까지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번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기간에 솔잎혹파리 및 솔껍질깍지벌레 등은 물론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까지 방제하기 위하여 정밀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예찰·방제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으로 부처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산림병해충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처를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가피해 해충은 농업관련 부서와 공동방제를 실시해 피해확산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정연국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건강한 숲, 아름다운 숲을 만들기 위하여 산림병해충방제에 힘쓸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공동방제를 실시해 협업에 기반한 양질의 정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