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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차세대약학리더스팀, BK21플러스사업 '지역우수팀' 선정

  • 웹출고시간2016.06.19 16:30:37
  • 최종수정2016.06.19 16:30:37

충북대 약학대 차세대약학리더스팀이 지난 17일 'BK플러스사업 중간평가'에서 의학분야 지역우수팀에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약학대 '차세대약학리더스'팀이 BK21플러스사업에서 지역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차세대약학리더스팀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BK21플러스사업 중간평가 우수 사업단(팀) 시상식'에서 의학분야 지역우수팀에 선정됐다.

이날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2년 간 사업실적과 논문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6개(전국 18개, 지역 8개)개 사업단(팀)을 우수 사업단(팀)으로 선정했다.

지역우수팀에 선정된 충북대 차세대약학리더스팀은 김영수 단장을 필두도 15명의 교수와 180여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 상위 10위권 차세대 약학 리더스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신약개발을 담당할 수 있는 R&D 역량을 갖추고 지역 전략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기존 교과과정을 개편, 신약개발 통합형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연구 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규 교과목을 신설하고 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영수 차세대약학리더스 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사업단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준 결과"라며 "학생들이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국제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글로벌 연구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북대학교가 세계 상위 10위권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K21 플러스사업은 교육부가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발굴을 지원하고, 지역대학원의 교육·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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