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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 17일 남부권 발전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6.15 17:07:40
  • 최종수정2016.06.15 17:07:40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17일 오후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남부권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남부권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진단과 새로운 도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남부권역의 체계적인 지역개발사업 수립을 위한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진(영동1) 건설소방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이경태 보은부군수, 손자용 옥천부군수, 정사환영동 부군수, 최용환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장, 백기영 영동대 교수, 권혁두 충청타임즈 국장, 양무웅 남부권 균형발전포럼 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해 주제토론을 벌인다.

박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충북 현안사업으로 추진해 온 지역균형발전 정책 성과를 진단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미래지향적 균형발전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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