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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21 18:02: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오송생명과학단지 유치를 희망하는 서명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지난달 1일부터 대규모 국책 사업인 첨단복합단지 오송유치의 의지를 모으기 위한 도민100만명 서명작업을 벌여 20일 현재 107만9천여명이 서명하면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다음달 말까지 서명운동을 벌인 뒤 서명부를 청와대, 국회, 정부 각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첨단의료단지를 꼭 유치하겠다는 도민들의 열망으로 당초 계획보다 빨리 목표를 달성했다”며 “도민들의 열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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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