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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여성장애인가족 역량강화 기체조교실

7월말까지 매주 수·금요일 '나의 몸 나의 맘 기체조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6.06.09 17:02:18
  • 최종수정2016.06.09 17:02:18
[충북일보=충주] 사단법인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는 6월8일부터 7월말까지 매주 수·금 마다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기체조 강사를 초청, 여성장애인가족 역량강화프로그램 '나의 몸 나의 맘 기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사업은 장애인당사자의 주양육자이자 부양자인 여성장애인 가족들에게 건강에 대한 위험요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스트레스 해소, 혈액순환에 따른 건강유지, 다이어트효과, 여가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도와주고자 마련됐다.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는 가족구성원 중 장애인이 있는 가족과 부모들의 상호지지와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기본으로 정책개발 및 제안,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변화 등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며, 전문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해 가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다양한 양육기술 공유 및 권익옹호에 앞장서고 있다.

민자영 회장은 "충주지역사회 내 참여 기회 확대 및 유대관계를 강화시켜 장애인식 고취 등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시민으로 살기 위한 장애인가족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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