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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분야별 규제개혁 박차

9일 이용, 미용, 피부관리 등 뷰티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 간담회 열고 의견수렴

  • 웹출고시간2016.06.09 13:47:57
  • 최종수정2016.06.09 13:47:57

충주시는 9일 이, 미용, 피부관리 등 뷰티 분야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규제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규제 최전선'을 겨냥한 분야별 규제개혁 간담회로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간담회 연간 일정을 수립해 오는 4월부터 매월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8일 뷰티 분야 간담회는 지난 4월 측량분야에 이은 두 번째이다.

간담회에서는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개념교육을 통해 규제개혁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시민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해와 공감대를 구축했다.

특히, 규제개혁 개념교육은 간담회 이후 경제현장으로 돌아간 시민들이 규제를 인지하는데 도움을 줘 시민 스스로 규제 개선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민을 규제 발굴 요원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4월 측량분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13건의 규제, 영업애로를 발굴해 해당 부서에 자치법규 검토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자치법규 외에도 관련 법령을 심도있게 검토해 상위법 개정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현장에서도 규제개혁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규제개혁 분야별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는 한편, 규제 발굴 경로를 다각화하고 발굴된 규제개선 안건은 부서별로 즉시 검토해 속도감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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