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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8 17:03:21
  • 최종수정2016.06.08 17:03:21
[충북일보] 새누리당 정영수(진천1) 충북도의원이 충북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8일 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라면 한 업체당 5천만원 한도로 누구나 융자지원이 신청 가능하다고 하나 대다수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정작 현재 자금이 긴요하게 필요한 휴·폐업 소상공인이나 한도액까지 육성자금을 지원 받은 업체, 보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위한 핵심사항으로 △도와 도내 기초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 거버넌스 구축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조직 설치 △소상공인 간 교류회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인큐베이터 시설 구축 등을 제안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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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