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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육상팀 최동일, 7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메달

  • 웹출고시간2016.06.07 11:10:10
  • 최종수정2016.06.07 11:10:1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육상팀 최동일이 7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3,000m 장애물에 출전한 최동일은 9분12초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최동일은 지난 4월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20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5월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변함없이 1위를 차지해 전국대회 3연패를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최 선수는 3연속 국내대회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 선수는 "이번 달 6월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되는 2016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10월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꼭 차지해 국내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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