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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신도시 활성화 '충주 팸투어' 실시

충주의 변화 및 발전상 소개, 투자유치 박차

  • 웹출고시간2016.06.06 15:32:38
  • 최종수정2016.06.06 15:32:3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주시투자유치지원단 및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충주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지난3~4일 충주 팸투어를 통해 충주를 소개했고, 오는 24~25일에도 투어를 통한 충주 바로알기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팸투어는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를 아우르는 서충주신도시 개발현황과 충주에코폴리스 조성현황을 소개하며 우량기업체를 견학하고 충주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선보였다.

시는 현재 서충주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 학교 및 도서관 등 공공시설 설치, 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

또한 이날 충주세계무술공원 라바랜드, 목계나루, 하늘재, 미륵대원지, 고구려비, 탑평리 7층석탑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중원문화의 중심지 충주를 알렸다.

시는 올해 충주시투자유치지원단을 기업분과, 공공전략분과, 금융분과, 언론분과 등 분야별로 세분화해 지난 4월과 5월 서울에서 분과별 회의를 갖고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지원단의 분과는 보다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원활한 정보교류를 꾀하는 한편, 투자정보 수집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자 기획됐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투자유치지원단 및 수도권 소재 기업체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상호 교류하고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 서충주 신도시 활성화를 통한 충주 번영과 시민 행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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