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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스마트 관광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후속실행사업 선정, 관광활성화 도모

  • 웹출고시간2016.06.06 14:35:28
  • 최종수정2016.06.06 14:35:2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관광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형 안내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시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충주관광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다.

컨설팅 결과 충주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우리지역 우리가 알고 홍보하기 △충주 관광브랜드 육성사업 △치유 테마마을 조성사업 △안내시스템 개선 및 굿 스테이 인증사업 △키즈파크 조성사업 등 5개 실행사업이 제시됐다.

이번에 추진하는 스마트형 안내시스템 개선사업도 컨설팅 결과 제시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후속실행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주시를 포함해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돼 각각 1억 원 씩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세부실행사업으로 관광객 편의와 충주관광 홍보를 위해 올바른 관광정보 제공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외국 관광객을 위해 관광지 음식점에 대한 외국어 표기 메뉴판을 제작할 계획이다.

관광수용태세 컨설팅은 중국 및 러시아 등 해외 관광객 유치와 국내 장기휴가문화 정착 등 국내관광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국제수준의 관광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조왕주 관광과장은 "스마트형 안내시스템 도입은 관광객 중심의 충주관광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관광의 만족감을 높이고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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