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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내기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멘토-멘티 결연, 규제개혁과 정부3.0 등 직무교육

  • 웹출고시간2016.06.01 13:42:10
  • 최종수정2016.06.01 13:42:10

충주시는 1일 올해 임용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링 결연을 비롯한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일 올해 임용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링 결연을 비롯한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일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과 그들의 멘토가 되어줄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규제개혁, 정책제안, 정부 3.0 등 국정 핵심과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충주시 우수사례를 예로 들어 행정규제의 개념과 발굴 요령, 그리고 개선절차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다 행정절차에 익숙하고 전문적인 공무원들이 혁신에 목마른 시민을 대신해 직접 제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제안 제도의 취지와 활용방안을 교육했다.

아울러,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확한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부3.0 교육이 이어졌다.

시민행복과 직결되는 맞춤형 서비스 사례들을 열거하면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정부3.0 생활화'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해 강조했다.

시는 이번 새내기 멘토링 결연과 직무교육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혁신하는 조직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국정 핵심과제 분야의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가산점을 부여하며 직원혁신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대학생 정책제안 및 규제개혁 공모전, 부서별 영상회의로 업무밀도 높이기 등 창의적인 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손명자 규제개혁팀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항상 배우는 자세로 규제개혁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뛰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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