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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부3.0 일하는 방식 개선 벤치마킹

팀장급 관리자의 행정혁신 마인드 제고
Microsoft Korea,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도 시흥시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16.06.01 11:22:50
  • 최종수정2016.06.01 11:22:5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달 31일과 1일 Microsoft Korea 등 3개 기관을 방문,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벤치마킹은 6급 팀장급 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오피스 도입기관인 Microsoft Korea,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및 2015년 행자부가 선정한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도시'인 경기도 시흥시를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각 기관의 칸막이 없는 사무실, 협업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회의 공간 조성 등 공간적인 측면과 더불어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좌석제와 같은 정보 기술적 측면을 돌아보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시는 벤치마킹을 통해 관리자들이 선진 행정을 배우고 공무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시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경창 창조정책담당관은 "타 기관의 선진행정을 접목해 시 실정에 맞는 실행방안 검토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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