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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하절기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노인복지시설 31개소 대상

  • 웹출고시간2016.06.01 12:17:18
  • 최종수정2016.06.01 12:17:1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6월 한 달간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노인복지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훈련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 관리 상태 △전기안전 관리 상태 △가스안전 관리 상태 △급식위생 안전관리 상태 △자연재난 안전관리 상태 △건강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성희 사회복지과장은 "노인복지시설은 시설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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