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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단양군수기 충북남녀궁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단체전 영동군 영무정 A팀 1위 등 4개 부문 열전

  • 웹출고시간2016.05.30 10:59:34
  • 최종수정2016.05.30 10:59:34
[충북일보=단양] 제4회 단양군수기 충북남녀궁도대회가 지난 29일 단양군 대성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단양군 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00여명의 궁도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부터 개인전 각 부별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국궁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잇는 국궁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단체전과 장년·노년·여자부 등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단체전은 영동 영무정 A팀, 개인전 장년부는 영동 영무정 이만형씨, 노년부는 제천 의림정 이재록씨, 여자부는 충주 탄금정 이현숙씨가 각각 1위를 차지해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김완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무예인 국궁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궁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호국무예인 국궁의 보급과계승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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