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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용두초 체조부,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획득 쾌거

은메달 주역 4학년 양수빈·손주현 선수 향후도 기대

  • 웹출고시간2016.05.30 11:08:53
  • 최종수정2016.05.30 11:08:53
[충북일보=제천] 제천 용두초등학교 체조부가 지난 28일부터 춘천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에서 여자부 단체종합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북 체조 교육의 중심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용두초 제조부의 빛나는 활약은 지도교사(김준형 교사, 박영길 체조감독, 이미애 코치)들의 탁월한 체조지도 능력과 함께 연중무휴의 열정으로 땀흘려 훈련한 선수들의 메달을 향한 노력이 일구어낸 결과물이라는 중론이다.

특히 단체전 은메달을 이끌어낸 주역인 4학년 양수빈, 손지현 선수는 체조선수로서의 향후 2년간의 전망도 매우 밝은 실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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