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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9 18:06:25
  • 최종수정2016.05.29 18:06:25
[충북일보]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이 금 23, 은 23, 동 27 등 73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일원과 경북 경기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45회 전국소년체전에 충북은 36개 종목에 출전해 대회 2일째인 29일 현재 경기(금 31개), 서울(금 30개)에 이어 3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재 충북은 다관왕 5명이 탄생했다.

3관왕에는 역도의 박강민(영신중 3) 군이, 2관왕에는 카누 정다은(진천여중 3), 김민정(증평여중 3), 역도의 박수용(형석중 3), 사격에 이주형(운동중 3)군이 각각 올랐다.

사전경기로 열린 카누에서 충북은 지난 21일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5일 골프에서 금메달 1개, 대회 첫날인 28일 금메달 7개를 사냥했다.

29일에는 조정과 사격 역도 롤러 유도 볼링 씨름 등 각 종목에서 12개의 금메달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롤러에서는 3개의 매달을 획득했다.

대회 3일째인 30일에 충북은 수영과 역도 양궁체조 볼링 등과 축구 정구 농구 배구 펜싱 핸드볼 배드민턴 복싱 씨름 레슬링 태권도 등에 도전을 한다.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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