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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행복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아동청소년분과 주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구현위해

  • 웹출고시간2016.05.29 13:29:37
  • 최종수정2016.05.29 13:29:37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지난 27일 오전10시 충주여성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아동행복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지난 27일 오전10시 충주여성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아동행복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방과 후 돌봄교실 종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현웅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책상임위원이 '아동권리에 대한 국가적 추이와 과제'에 대해 발제를 했다.

또한 '아동행복을 위한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해 류재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전공 교수가 발제를 해 아동관련 분야 담당자들의 2분 발언 및 질의응답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아동청소년분과는 아동의 권리증진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까지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무술공원에서 아동권리증진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어 6~7일에는 아동권리 증진캠프의 진행을 통해 아동들 스스로의 권리에 대해 인식시키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충주를 조성하기 위해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윤장연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되짚어보고, 아이들 스스로가 권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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